오늘 아스다에 다녀왔습니다. 아스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영국에서 2003년 이후로 두번째로 큰 마트 체인입니다.먹을거, 옷, 가전제품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도 매우 큰 영국의 이마트 같은 회사입니다. 왜 아스다인가 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Asquith and Dairies.의 줄입말이라고 하네요 이회사는 1965년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9년 미국의 큰 마트 체인인 월마트에 흡수되었고2003년에는 세인즈버리를 이기고 테스코(한국에서 삼성 홈플러스)에 뒤쳐진 업계2위를 유지 하고 있는 큰 회사네요 2007년자료를 보면 테스코 31.4% Asda 세인즈 버리 16.5%, 그리고 모리슨 11.0%.이런 순서를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여턴 오늘 와이프와 간만에 외출 사실 와이프가 지난주까지매우 아팠습니다. 일주일 내내 한 발자국도 집밖을 나서질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멀리나가기 그래서 집앞에 새로생긴버스135번 노선을 따라 아스다에 다녀왔더랬지요 과일도 사고 과자도 사고 마트 구경도 하고 두세시간 놀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저희는 이곳에 자주 가지 않습니다. 가까운 곳(버스로 10분거리)에 테스코도 있고 조금비싸지만 웨이트로즈도 있거든요.그래도오늘은 조금 먼곳까지 버스가 타고 싶어서 버스타고 이들보다 10분더 먼곳에 가게된거지요 한국은 이마트의 독주아래 홈플과롯데마트의 각축인 마트시장 여기역시 테스코의 독주아래 아스다, 세인즈버리,모리슨의 3파전입니다. 그리고 다들 비교광고로소비자들을 유혹하구요. 개인적으로 테스코를 가장 좋아합니다. 가격과 품질이 모두 괜찮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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