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기아 포르테에 1.6리터엔진에 터보차져를 장착 180마력의 동력성능을 내는 플랜을 기아자동차에서 발표하였습니다. 과연 얼마나 팔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작은 시도가 변환기에 있는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한 역활을 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왜 포드의 포커스를 이야기 하면서 포르테이야기를 하느냐...하면 포커스의 고성능 버젼인 알에스의 업그레드가 확정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포커스는 유럽내에서 같은 세그먼트에서 판매순위를 다투는 포드의 대표적인 자동차입니다. 같은 급으로는 기아의 시드, 폭스바겐의 골프와 도요타의 야리스가 대표적이며 유럽판매망을 가지고 있는 모든 자동차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세그먼트 입니다. 요 근래에는 골프, 포커스, 그리고 오리스(Auris)와 더불어 시드가 각종 매체에 비교 평가기사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야리스에는 t180이라는 플래그쉽모델이 있지만 2.2리터 175마력을 고성능이라보이기에 무리라 판단하고 다분히 이차는 연비(45mpg)를 중시한 실용적인면이 강하다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양대 산맥인 골프와 포커스는 각각의 고성능 버전이 GTI (2리터, 200마력)와 RS 라는 네임명아래 양산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차는 당연히 판매량보다는 각각의 이미지와 소수의 매니아층을 겨냥한 특정버젼입니다.
뉘브링에서 잡힌 이 차량은 듀라텍 2.5리터엔진에 터보를 가미하여 278마력을 내는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놈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페라리와 람보같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엠삼이나 알에스4같은 포스를 주지 않겠지만 운전하는 재미는 충분이 줄수 있는 이놈 제 현실속의 드림카중의 하나입니다.(물론 세컨카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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